비상금은 얼마가 적당할까: 고용 형태와 월 필수지출로 계산하기
비상금은 흔히 월급의 3개월치나 6개월치로 설명됩니다. 하지만 월급이 같아도 월세와 대출 상환액, 부양가족, 고용 형태가 다르면 소득이 끊겼을 때 필요한 금액도 달라집니다. 월급 전체를 기준으로 잡으면 목표가 필요 이상으로 커지거나, 반대로 실제 생활비를 버티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계산의 출발점은 한 달 동안 반드시 나가는 필수지출 입니다. 여기에 소득이 다시 들어오기까지 걸릴 수 있는 기간을 곱하고, 현재 바로 쓸 수 있는 비상자금을 빼면 자신의 목표액과 부족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정규직·계약직·프리랜서 사례를 같은 공식에 적용합니다. 제시하는 개월 수는 법이나 공공기관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계산 방법을 보여주기 위한 가정입니다. 실제 목표는 본인의 계약, 가구 소득과 건강·보험 조건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비상금을 저축이나 투자보다 먼저 마련해야 하는 이유와 월급 배분 순서가 궁금하다면 월급 관리 우선순위 를 먼저 확인해도 좋습니다.